인천 청라~영종을 잇는 제3연륙교가 5일 개통한다.
인천시는 4일 제3연륙교 하부 친수공간에서 제3연륙교 개통식을 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주행과 점화식, 기네스 인증서 제막식 등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등 공식행사 등에 이어 제3연륙교 전 구간 점등식과 불꽃쇼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제3연륙교 전 구간의 도로 사용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 주탑 전망대와 엣지워크 등 관광시설은 오는 3월 시민에게 공개한다.
시는 개통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톨링 시스템 시험 운영을 할 방침이다. 하이패스 및 차량번호 인식률, 지역주민 감면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 뒤, 오는 1월 15일부터 통행료를 받는다.
제3연륙교는 차량뿐 아니라 보행자와 자전거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량으로, 향후 300리 자전거 이음길과 청라호수공원 등 인근 관광·여가 공간과 연계돼 시민의 일상 속 생활‧여가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제3연륙교 개통은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이정표”라며 “이 다리를 통해 인천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도시로 성장하고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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