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025년 인천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이 2024년 1만6천278명 대비 배 이상 늘어난 3만3천755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제 크루즈 32항차, 7만여명이 입항 했으며 이 가운데 3만3천755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해 관광을 즐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앞서 시는 인천항만공사(IPA), 인천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플라이앤크루즈(Fly&Cruise)’와 ‘테마크루즈’를 핵심 전략으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집중 펼쳤다. 시는 플라이앤크루즈를 지난 2024년 대비 3배(5항차→15항차)로 확대하고, 글로벌 선사 노르웨지안(NCL) 크루즈의 인천 모항 12항차를 운영하는 데 성공했다. 또 북중국발 테마크루즈 단체관광객 유치 등 크루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시는 올해 인천의 크루즈 입항이 지난해 32항차 대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세 입항 일정은 이달 가운데 확정할 예정이다. 또 시는 항차 증가에 대비해 무료 셔틀 확대 등 수용 태세를 정비하고 인천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크루즈 관광객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한남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이 팬데믹 회복 단계를 넘어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인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