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처음으로 북한 대남방송의 소음피해 영향 조사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북한 대남소음방송 소음피해 소음영향도 제작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접경지역 주민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에 착수했다.
보고회에선 용역 추진 일정과 조사 방법을 공유하고 실효성있는 피해 분석을 위한 의견들을 나눴다.
용역은 2024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접경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북한의 대남소음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소음 피해지역과 영향 범위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향후 피해 지원을 위한 근거 자료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소음영향도 제작을 통해 지난 10개월간 이어진 북한 대남소음방송으로 인한 피해 지역을 명확히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류규형 재난안전과장은 “정확한 피해 분석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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