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AS 맹활약’ 황희찬, 253일만의 승리 견인… 부상 속 울버햄튼 잔류는 여전히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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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AS 맹활약’ 황희찬, 253일만의 승리 견인… 부상 속 울버햄튼 잔류는 여전히 불투명

인터풋볼 2026-01-04 14: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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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버햄튼 인스타그램
사진=울버햄튼 인스타그램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황희찬의 맹활약으로 울버햄튼이 253일 만에 리그 승리를 따냈다.

울버햄튼은 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첫 승리를 수확했으나, 순위는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황희찬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4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받은 황희찬은 박스 안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를 존 아리아스가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0분에는 마테우스 마네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득점을 기록, 2-0을 만들었다. 128일만의 득점이자, 황희찬의 이번 시즌 리그 2번째 골이었다. 이후 마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울버햄튼은 3-0으로 완승했다.

황희찬은 이날 61분 동안 1골 1도움, 기회 창출 1회, 파이널 써드 패스 3회, 패스 성공률 76%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그에게 평점 8.4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황희찬의 활약에 힘입어 울버햄튼도 부진을 끊어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울버햄튼은 리그 19경기에서 3무 16패를 거두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최저 승점 기록을 가진 더비 카운티(승점 11점)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이어졌으나, 끝내 승리를 챙기며 무승 지옥에서 벗어났다.

이날 승리는 253일 만에 따낸 리그 승리이기도 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울버햄튼의 마지막 리그 승리는 지난해 4월 26일 레스터 시티전이다. 9달 가까이 리그 승리를 맛보지 못한 끝에 결국 승리한 것이다.

다만 한 경기의 승리만으로 상황이 급변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무승 기간 동안 다른 팀과의 격차가 많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울버햄튼은 승점은 6점으로, 19위 번리(승점 12)와는 6점차, 강등권 밖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18)와는 12점차다. 잔류를 위해서는 꾸준한 승점 3점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여전히 분투를 요한다.

한편 이날 득점을 기록한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지는 불운을 겪었다. 후반 16분 허벅지를 부여잡고 쓰러진 그는 곧바로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반등에 성공한 울버햄튼에 또 다른 악재가 닥친 가운데, 황희찬 공백 속 울버햄튼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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