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가 제물포캠퍼스 운동장 정비 공사를 완료, 5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
인천대는 지역주민들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도심 내 공공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개방을 결정했다.
앞서 인천대는 지난 2024년부터 제물포캠퍼스의 공공적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운동장에 방치한 노후 구조물을 정비하고 마사토 교체 등 환경 개선을 거쳐 새롭게 축구장을 만들었다. 또 축구장 인근에는 농구장 2면을 추가로 설치했다.
특히 관리동과 화장실을 설치·정비하고, 가로등, CCTV, 방송시설 등 전기·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자체 공공시설 수준에 준하는 안전·편의시설을 갖춰, 지역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대는 1월 개방 이후 2월까지를 시범운영 기간으로 설정해 실제 이용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운영상의 문제를 점검하고, 예약시스템 도입 등 관리 체계를 보완한 뒤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제물포캠퍼스는 시민 대상 인천대 평생교육원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22년에는 약 100면 규모 주차장을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캠퍼스 시설의 단계적 개방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운동장 개방을 통해 제물포캠퍼스를 지역주민의 일상 속 생활 공간이자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공 자산으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캠퍼스 공간의 공공적 활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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