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GK 시대 개막…용인FC, ‘포르투갈 베테랑’ 노보 품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외국인 GK 시대 개막…용인FC, ‘포르투갈 베테랑’ 노보 품었다

경기일보 2026-01-04 13:33:50 신고

3줄요약
프로축구 K리그2 참가 앞둔 용인FC, 포르투갈 출신 외국인 골키퍼 노보 영입. 용인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참가 앞둔 용인FC, 포르투갈 출신 외국인 골키퍼 노보 영입. 용인 제공

 

프로축구 K리그2 참가를 앞둔 용인FC가 포르투갈 출신 베테랑 골키퍼 에마누엘 노보(33)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노보는 용인 구단 창단 이후 첫 외국인 선수로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외국인 골키퍼 영입 금지 규정이 28년 만에 폐지된 이후 K리그에 등록된 첫 번째 외국인 골키퍼가 됐다.

 

제도 변화 이후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영입은 리그 전체적으로도 상징성이 크다는 평가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시즌을 앞두고 1999년부터 유지해 온 외국인 골키퍼 영입 제한 규정을 전격 폐지했다.

 

그동안 국내 골키퍼 보호와 육성을 이유로 이어져 온 규정이 사라지면서, 각 구단은 전력 보강 전략에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

 

용인은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골키퍼 포지션에 외국인 선수를 활용하는 결단을 내렸다.

 

노보는 자국 포르투갈을 비롯해 루마니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리그를 경험한 베테랑 골키퍼다.

 

다양한 무대에서 쌓은 실전 경험과 안정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경기 운영 능력과 수비 조율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용인은 노보에 대해 “15세 이하(U-15) 시절까지 미드필더로 뛰어 골키퍼임에도 우수한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며 “192㎝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안정적인 캐칭, 경기 흐름에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신생 구단으로서 수비의 중심을 안정시키는 데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노보는 “용인의 역사적인 시작에 함께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외국인 골키퍼 제한 규정이 폐지된 이후 K리그에 처음 입성한 골키퍼로서 그 의미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용인은 7일 중국 하이난으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조직력 강화와 전술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새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예정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