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구에로-루니-아자르 넘었다! PL 역대 최고 빅게임 플레이어 4위 선정... "중요 경기 퍼거슨이 믿는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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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구에로-루니-아자르 넘었다! PL 역대 최고 빅게임 플레이어 4위 선정... "중요 경기 퍼거슨이 믿는 자원"

인터풋볼 2026-01-04 13:3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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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브미스포츠
사진=기브미스포츠

[인터풋볼=김은성 기자] 박지성이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빅게임 플레이어 명단에 올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빅게임 플레이어 10인을 선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순위는 결정적 순간, 명성, 꾸준함, 상대팀의 수준 등을 고려하여 매겨졌다.

프리미어리그 역사를 수놓은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중요한 경기마다 득점을 기록한 일카이 귄도안이 10위, 첼시의 크랙 에당 아자르가 9위, 2018-19시즌 맨시티의 우승을 결정짓는 중거리포를 득점한 빈센트 콤파니가 8위에 올랐다.

화려한 이름들이 이어졌다. 7위에는 리버풀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선정됐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웨인 루니가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1-12시즌 최종전에서 맨시티의 극적인 역전 우승을 만들어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5위에 올랐다.

사진=기브미스포츠
사진=기브미스포츠

박지성은 4위를 기록했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성기를 이야기할 때 스포트라이트는 루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언 긱스에게 향했다. 그러나 중요한 리그 경기나 유럽 대항전의 밤이 되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믿고 맡긴 선수는 박지성”이었다며 그를 4위로 선정했다.

이어 “중원에서 보여준 끊임없는 활동량과 헌신적인 플레이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전담 마크하기에 이상적인 자원”이라며 “퍼거슨 감독은 바르셀로나에 1-3으로 패한 2011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그를 리오넬 메시에게 붙이지 않은 것을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며 박지성의 역할을 강조했다.

실제로 박지성의 수비적인 공헌도는 중요 경기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2009-1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박지성은 AC밀란의 안드레아 피를로를 완벽하게 밀착 마크하며 그를 지워버린 바 있다. 피를로는 이후 자서전을 통해 “박지성이 계속 따라다니며 수비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격 상황에서 박지성의 공헌도 역시 주목했다. 매체는 박지성이 “역습 상황에서도 큰 도움을 주며 공수 전환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며 “특히 아스널을 상대로 한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남겼는데, 리그 12경기에서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빅매치 플레이어다운 면모를 입증했다”고 아스널전 활약상에 주목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는 스타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록이다. 중요 경기에서 박지성의 활약이 아자르, 살라, 루니, 아구에로 등 어마어마한 족적을 남긴 선수들을 뛰어넘는다는 평가이기 때문이다.

한편 박지성 위에는 그야말로 ‘전설’들이 자리했다. 3위는 아스널의 무패우승을 이끈 티에리 앙리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리버풀의 전설적인 주장 스티븐 제라드가 이름을 올렸다. 중요 경기마다 득점을 터뜨린 디디에 드록바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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