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 5천762억원 투입…수소충전기 500기 이상으로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올해 수소승용차 6천대, 수소버스 1천800대(저상 800대·고상 1천대), 수소화물·청소차 20대 등 총 7천820대의 수소차를 보급하기로 목표를 세우고 보조금으로 5천762억원을 투입한다.
기후부는 올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과 '수소충전소 설치 및 연료비 지원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확정, 5일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차량 1대당 보조금 단가 등 수소차 보조금 체계는 작년과 크게 달라진 바 없다.
지난해 수소차는 6천903대 보급돼, 전년(3천784대)보다 182% 증가했다.
7년 만에 수소승용차 신차가 출시된 영향이었다. 지난해까지 누적 수소차 보급 대수는 4만5천93대다.
기후부는 올해 1천897억원을 투입, 수소충전기를 500기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작년까지 전국에 구축된 수소충전기는 461기(충전소 268곳)다.
기후부는 수소차가 적어 충전소가 없는 지역에 '이동식 수소충전소'를 전개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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