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권성진 기자] 합참은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올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일본 방위성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한 점으로 미뤄 사거리 300~1000㎞ 수준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된다.
이번 발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오르는 날에 이뤄졌다. 오는 5일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에선 북한 비핵화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작전을 통해 반미 성향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했다고 발표한 직후에 발사가 이루어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일에 맞춰 이뤄진 무력시위로도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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