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시작…'취업 후 상환'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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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시작…'취업 후 상환' 대상 확대

모두서치 2026-01-04 09:1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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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5일부터 2026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등록금 대출과 생활비 대출 모두 올해 5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생 본인이 한국장학재단의 누리집 또는 이동통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약 8주가 소요되는 심사 기간을 고려해 신청해야 필요한 때에 이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1.7%로 6년 연속 동결한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등록금대출은 소요액 전액, 생활비대출은 2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초·차상위·다자녀 및 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도 계속 지원된다. 올해 5월 12일부터는 자립지원 대상자도 이자 면제 대상에 포함되며, 7월부터는 6구간까지 확대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신청 대상도 확대된다. 모든 학부생과 대학원생은 가구소득과 관계없이 학자금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그간 학부생은 학자금 지원 9구간 이하, 대학원생은 4구간 이하일 때만 신청 가능했다.

대학원생의 생활비 대출도 학자금 지원 4구간 이하에서 6구간 이하까지 확대됐다. 학부생은 기존과 동일하게 8구간 이하일 때만 신청 가능하나, 9구간 중 긴급생계곤란자는 예외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에 반영된 대출금리 유지와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신청 대상 확대 조치는 청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 진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된다"며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 기간 내에 꼭 신청해 혜택을 받기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움이 된다고 체감할 수 있는 학자금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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