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동송읍 오지리 1016-1번지에 조성한 국제 규격의 야외 스케이트장을 2월 말까지 두 달간 무료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유치 추진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을 통해 겨울철 주민 건강 증진뿐 아니라 관내 군 장병의 혹한기 체력 단련과 지역 청소년 체육 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철원군 빙상경기연맹은 경기장 제설과 빙질 관리, 무료 스케이트 대여, 강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개인 헬멧, 장갑 등 안전 보호장구 착용과 빙상장 내 안전거리 유지 등은 필수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춥고 가장 눈이 많이 오는 겨울왕국 철원에 걸맞게 조성된 국제 규모의 스케이트장을 주민뿐 아니라 한탄강 얼음 트레킹, 주상절리길 등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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