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ES 2026서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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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CES 2026서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 공개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6-01-04 09:0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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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이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혁신적인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CES 2026 개막을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에서 차세대 AI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은 한층 강화된 ‘AI 화면 최적화(AI OptiScreen)’ 기술이다. 벽, 천장, 바닥은 물론 모서리나 커튼까지 원하는 각도에 맞춰 자유롭게 화면을 투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성은 ‘더 프리스타일+’에 3D 오토 키스톤, 화면 캘리브레이션, 실시간 초점, 스크린 핏 등 다양한 AI 기반 기능을 탑재했다.

3D 오토 키스톤은 굴곡진 커튼이나 모서리 같은 비정형 표면에도 직사각형 화면을 자동으로 맞춰준다.

화면 캘리브레이션은 벽의 색상이나 패턴을 분석해 시청에 방해되는 요소를 최소화한다.

실시간 초점은 화면 각도 변경 시 발생하는 흐릿함을 즉시 보정해 끊김 없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스크린 핏은 전용 스크린에 맞춰 화면 위치와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밝기도 전작 대비 두 배 가까이 향상됐다. 430 ISO 루멘을 지원해 간접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삼성은 이번 제품에 TV와 모니터에 이어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탑재했다. 영화 추천부터 여행 계획,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분석까지 다양한 질문에 AI가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빅스비, 코파일럿, 퍼플렉시티 등 업계 최다 AI 에이전트를 지원하는 것도 강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헌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는 사용자의 환경과 콘텐츠에 맞춰 초개인화를 완성해 나가는 진정한 AI 포터블 스크린”이라며 “고객 경험에 집중해 시청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현기자 jhkim@justeconom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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