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에 브레인 헬스 기능을 새로 탑재한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6’ 사전 공개 행사에서 갤럭시 워치의 건강 기능 중 하나인 ‘뇌 건강(Brain Health)’을 공개한다.
이 기능은 사람들이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일상적으로 생성하는 데이터를 분석, 인지 기능 저하나 초기 치매 징후를 감지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됐다.
즉, 삼성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 음성 패턴이나 걸음걸이 변화, 수면 패턴 등의 일일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고, 이런 패턴의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추적함으로써 시스템이 잠재적인 인지 변화를 감지하고 이상 징후가 나타날 경우, 사용자 또는 보호자에게 알림을 기능을 통해 인지하도록 해 준다.
삼성 관계자는 "갤럭시 워치의 브레인 헐스 기능은 의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적시에 의료 조치를 받도록 유도하는 것이며, 이 서비스가 인지 기능을 유지하거나 향상시키기 위한 예방 지침과 개인 맞춤형 두뇌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갤럭시 워치는 심박수 측정이나 수면 상태 파악 등의 기능 탑재로 국내 노령층에서 튼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브레인 헬스 기능 추가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민감한 개인 건강 데이터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기기에서 직접 처리되며, 삼성 녹스(Samsung Knox)를 활용, 이러한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 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실시간 분석 결과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현재 브레인 헬스 기능 개발 작업을 완료, 의료기관과 협력해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출시일이나 해당 기능을 최초로 지원할 기기에 대해서는 이번 2026 CES에서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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