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2025-20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유일한 '코리안 리거' 황희찬이 4달 만에 골 맛을 보는 등 전반에만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소속팀 울버햄프턴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불러들여 전반을 3-0으로 크게 앞서며 20경기 만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첫 승에 바짝 다가섰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0시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경기장에서 시작된 2025-2026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4분 존 아리아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더니 전반 31분엔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공격포인트 두 개를 짧은 시간 내 뽑아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41분 마테우스 마네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전반을 3-0으로 앞선 채 후반전을 맞게 됐다.
이날 투톱 중 한 명으로 선발 출격한 황희찬은 전반 4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파고들다가 반대편으로 낮게 깔리는 왼발 패스를 내줬다. 이를 뒤에서 달려들던 콜롬비아 미드필더 아리아스가 넘어지면서 오른발로 밀어넣어 선제골로 완성했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29분엔 마네가 페널티지역 왼쪽 혼전 상황에서 상대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황희찬이 키커로 나서 오른발로 성공시켰다.
황희찬은 지난 8월31일 에버턴과의 3라운드 홈 경기 이후 4달 만에 프리미어리그 득점포를 터트렸다. 자신을 향한 퇴출론도 잠재우게 됐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41분 우구 부에누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빠르고 낮게 찬 것이 상대 골망을 출렁이면서 3-0까지 달아났다.
울버햄프턴은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3무16패에 그치고 있다. 웨스트햄전에서 첫 승 찬스를 잡았다. 기적 같은 생존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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