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 한·일 스크린을 다시 뒤흔들다... ‘마이니치 주연배우상’ 후보 올라 2026년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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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 한·일 스크린을 다시 뒤흔들다... ‘마이니치 주연배우상’ 후보 올라 2026년 포문

STN스포츠 2026-01-04 00:35: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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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심은경의 소속사 팡파레가 “마이니치 신문과 스포츠 닛폰 신문사가 주최하는 80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주연배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배우 심은경 한국 빅이슈 커버) /사진=빅이슈, 소속사 ‘팡파레’
2일 심은경의 소속사 팡파레가 “마이니치 신문과 스포츠 닛폰 신문사가 주최하는 80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주연배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배우 심은경 한국 빅이슈 커버) /사진=빅이슈, 소속사 ‘팡파레’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국경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온 배우 심은경이 일본 최고 권위 영화상 중 하나인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주연배우상 후보에 오르며 새해 벽두부터 글로벌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빅이슈 매거진 한·일판 동시 커버, tvN 신작 드라마 출격, 장기 흥행 중인 주연 영화까지 겹치며 ‘2026년 심은경의 해’라는 평가가 힘을 얻고 있다.

한·일 동시 커버, 사회적 메시지까지 품다

심은경은 2026년 새해 한국 빅이슈 매거진의 첫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앞서 일본 빅이슈 2025년 10월호 커버를 장식한 데 이은 연속 참여다. 빅이슈는 주거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한·일 양국에서 동시에 사회적 의미를 담은 표지 인물로 나선 사례는 이례적이다. 심은경은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한다는 것이 매우 즐겁고 유의미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이니치 콩쿠르 주연상 후보… 국적 구분 없는 단일 부문

소속사 팡파레에 따르면 심은경은 마이니치신문과 스포츠닛폰이 공동 주최하는 제80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주연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 부문은 남녀 구분 없이 단일 부문으로 운영돼 경쟁의 밀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후보작은 영화 ‘여행과 나날’로, 심은경은 이미 이 작품으로 닛칸스포츠영화대상과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tvN ‘건물주’ 출격… 스크린·안방 동시 장악

심은경의 행보는 스크린에만 머물지 않는다. 오는 3월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여기에 ‘여행과 나날’이 국내 5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IT 교육 기업 스파르타클럽 광고 모델로도 발탁되며 대중적 접점 역시 확대되고 있다.

2일 심은경의 소속사 팡파레가 “마이니치 신문과 스포츠 닛폰 신문사가 주최하는 80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주연배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배우 심은경 한국 빅이슈 커버) /사진=빅이슈, 소속사 ‘팡파레’
2일 심은경의 소속사 팡파레가 “마이니치 신문과 스포츠 닛폰 신문사가 주최하는 80회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주연배우상에 노미네이트 됐다”고 밝혔다.(▲배우 심은경 한국 빅이슈 커버) /사진=빅이슈, 소속사 ‘팡파레’

‘수상한 그녀’에서 ‘신문기자’까지, 기록이 증명한 연기 스펙트럼

심은경은 2014년 ‘수상한 그녀’로 백상예술대상·춘사영화상·부일영화상 등 주요 시상식을 석권했고, 2020년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카사키 영화제,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등에서도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국경 없는 필모그래피, ‘여행과 나날’로 또 한 번 증명

국적과 언어의 경계를 넘는 필모그래피는 ‘여행과 나날’을 통해 다시 한 번 입증되고 있다. 글로벌 시상식 후보, 국내 흥행, 지상파·케이블 신작 출격까지 겹치며 심은경의 이름은 2026년 초부터 문화계 전반에 걸쳐 가장 선명하게 각인되고 있다. ‘한·일을 잇는 배우’라는 수식어는 이제 하나의 브랜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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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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