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가수 딘딘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하며 새해를 따뜻한 선행으로 열었다. 누적 기부액은 5000만원을 넘어섰고,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공로로 최고등급 유공장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 해의 끝을 나눔으로…조용히 이어온 선행
가수 딘딘이 연말 마지막 날을 나눔으로 마무리하며 2026년의 문을 따뜻하게 열었다. 1일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지난해 12월 31일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재난 예방 활동과 긴급 구호, 위기 가정 긴급 지원, 취약계층 결연 사업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딘딘은 “유난히 추운 겨울에 제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세상을 따뜻하게 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며 “기부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누적 기부 5000만원…최고명예장 수상
이번 기부로 딘딘의 누적 기부액은 5000만원을 넘어섰다. 대한적십자사는 지속적인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딘딘에게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는 적십자 개인 회원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명예장으로, 장기간에 걸친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이 주요 기준이다.
연말연시를 전후해 유명인의 일회성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딘딘의 경우 수년간 이어진 지속적인 참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튀르키예 강진부터 산불 피해까지…기억되는 이름
딘딘은 재난과 위기 현장마다 꾸준히 이름을 올려왔다. 2023년 튀르키예 강진 피해 당시 1000만원을 기부했고, 2024년에는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수습을 위해 각각 10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3월 전국 산불 피해 당시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기탁했다.
연이은 기부와 조용한 나눔은 그를 단순한 연예인이 아닌 ‘기억되는 기부자’로 자리매김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한 영향력의 실천…활동도 계속
딘딘은 새해에도 방송과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묵묵히 이어온 그의 기부 행보는, 연예인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새해의 첫 기부를 통해 딘딘이 남긴 메시지는 단순하다.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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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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