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이 결국 베네수엘라에 대해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생포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새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AP,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AP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카라카스에서 최소 7차례의 폭발음과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 소리가 들렸으며, 도시 곳곳에서 주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카라카스에 있는 한 군사 기지의 격납고에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목격됐고, 도시 내 다른 군사 시설은 전력 공급이 끊겼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베네수엘라 공화국은 미국 정부가 베네수엘라 영토와 주민을 대상으로 자행한 심각한 군사적 침략 행위를 국제 사회 앞에서 강력히 규탄하고 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작: 임동근 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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