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 혼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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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새해 첫 거래일 혼조 마감

한스경제 2026-01-03 11:3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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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 사진=한스경제 DB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 사진=한스경제 DB

| 한스경제=신연수 기자 |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새해 첫 거래일을 혼조세로 마감했다. 시장을 주도하는 기술업종 내에서도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과격한 변동성이 나타나면서 올해 시장의 험난함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월가에서 나왔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9.10포인트(0.66%) 오른 48,382.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도 전장보다 12.97포인트(0.19%) 상승한 6,858.47에 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6.36포인트(0.03%) 내린 23,235.63에 장을 마쳤다.

새해 첫 거래일부터 증시는 크게 출렁였다. 앞서 4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인 주요 주가지수는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강세로 출발했지만, 투자자들이 고점 부담을 느낀 듯 곧바로 투매가 쏟아졌다.

나스닥지수는 1.03% 상승한 상태로 장이 열린 후 1.48%까지 상승 폭을 확대했지만, 매물이 쏟아지며 강보합 부근으로 내려앉았다.

오후 들어 전통 산업주와 가치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우 지수는 상승 폭을 확대했고, S&P500 지수도 강보합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새해 첫날부터 과격한 변동성이 출현하면서 올해 시장의 험난한 흐름을 상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월가에서 나오고 있다.

이날 장세에서 기술업종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 증시의 업종별 흐름을 나타내는 다우존스 업종 지수의 경우, 소프트웨어 지수(DJ US Software)는 이날 2.69% 급락했다. 전체 업종별 지수 중 낙폭이 가장 컸다.

반대로 반도체 지수(DJ US Semiconductors)는 2.16% 급등했다. 기술업종 내 하위 지수 중에서도 오름폭이 가장 컸다. 같은 기술업종 내에서도 차별화가 생겼다는 것을 의미한다. AI와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01% 폭등했다.

다만 이 같은 흐름이 단발성인지 지속적인지는 불확실하다.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악재는 눈에 띄지 않지만, 고점 부담과 차익실현 욕구가 강해지는 흐름 속 기술업종 내에서도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2% 넘게 급등했고, 산업도 1.88% 올랐다. 소재와 유틸리티도 1%대 강세를 보였다. 임의 소비재는 1.14% 하락했다.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21% 내려앉았고, 팔란티어도 5.56% 떨어졌다. 이와 함께 세일즈포스(-4.26%), 앱러빈(-8.24%), 인튜이트(-4.98%)도 하락세에 동참했다.

반면 필리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조목 중 크리도테크놀로지를 제외한 29개 종목은 강세를 보였다.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10.51% 올랐고, ASML과 램리서치도 8%대 강세를 보였다. 인텔과 TSMC도 5%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통 산업주의 강세 속에 보잉이 4.91% 상승했고, 캐터필러도 4.46% 증가했다. 모두 미국 제조업에 대한 낙관론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부 가구 품목에 대한 관세를 1년간 유예하기로 하면서 가구업체들의 주가도 뛰고 있다. 고급 가구업체 RH는 7.96% 올랐다.

지난해 12월 미국 제조업 경기의 확장 속도는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1.8이었는데, 시장 전망치는 51.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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