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강현민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 혼조 속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장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조용했지만,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움직임이 지수 흐름을 좌우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97포인트(0.19%) 오른 6858.47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19.10포인트(0.66%) 상승한 4만8382.39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종합지수는 2만3235.63으로 0.3% 하락했다.
반도체·인공지능(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약 1.3% 올라 상승을 주도했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주가가 10% 이상 뛰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2.2% 하락했으며,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도 5.5% 내렸다. 세일즈포스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3~4% 하락했다. 테슬라는 4분기 제품 출하량이 예상치에 못 미쳤고, 2년 연속 매출 감소를 보고한 뒤 2% 이상 하락했다.
다음 주에는 서비스업 지표(민간보고서)와 소비자심리, 고용 관련 정부 통계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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