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임준혁 기자 |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211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28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2025년 총 79억달러(43척)를 수주하며 전년 수주 실적 73억달러(36척)를 넘어섰다.
삼성중공업이 작년에 수주한 선박은 ▲LNG운반선 11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과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1기 등이며 작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133척, 286억달러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해는 미국발 무역관세 장벽 등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전략으로 전년도 수주 실적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LNG운반선 발주세 회복 등 견조한 수주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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