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차 추돌 4t 화물차서 불…운전자 대피해 인명피해 없어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이주형 기자 = 3일 오전 4시 58분께 대전 서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 방향 구봉터널을 지나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터널 안에서 고장으로 서 있던 선행 차량을 뒤따르던 4t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불길이 번졌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2분께 화물차에서 난 불을 껐다.
화물차 운전자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구봉터널 서대전 방향 통행이 전면 차단되면서 정체를 빚었다.
대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현장이 터널 중간이 아니라 출구 부근이라 추가 사고나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 진압 후 경찰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면서 터널 내 차량 통행은 2시간여 만인 오전 6시 40분께 재개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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