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신년 일반참가 도중 ‘노출 소동’,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글로벌 증시 동향 (1월 2일 기준)
도쿄 도심에서 2일 19시 22분 첫눈이 관측됐다/덴키닷컴 보도분(포인트경제)
▲ 도쿄 도심 첫눈 관측, 3일 아침까지 적설·결빙 우려
지난 2일 저녁 도쿄 도심에서 올겨울 첫눈이 관측됐다. 일본기상청 발표 기준으로 평년보다 1일 빠르고, 지난해보다 14일 늦은 첫눈으로 전해졌다.
관동 지방은 강한 한기를 동반한 기압골 영향으로 산간에서 먼저 눈이 내린 뒤, 저녁부터 평야부로 눈구름이 확대됐다. 도쿄 23구 일부에서도 차량 위에 눈이 얇게 쌓이는 모습이 관측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기상 당국은 지난 2일 밤부터 3일 아침 사이 평지에서도 적설이 생길 수 있고, 기온 하강으로 도로 결빙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 일왕 신년 일반참가 도중 ‘노출 소동’, 20대 남성 현행범 체포
일왕(天皇)이 참석한 신년 일반인 참가 행사 도중, 관람객 전열에서 한 남성이 옷을 벗는 소동이 발생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건은 지난 2일 오후 2시 30분께 황거 궁전 앞 동정(東庭)에서 일어났고, ‘공연음란’ 혐의가 적용됐다.
TBS의 보도에 따르면 남성은 전열의 펜스를 넘어선 직후 황궁경찰과 경시청경찰관에게 즉시 제압돼 담요로 감싼 상태로 연행됐다. 소동은 일왕이 인사말을 전한 직후, 발코니 바로 앞에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궁내청은 행사 진행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사 당국은 SNS에서 사전 예고성 글이 있었다는 정보도 포함해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글로벌 증시 동향 (1월 2일 기준)
미국 다우(DJI) 지수는 4만8382.39로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0.66% 상승했다. 새해 첫 거래일에 들어서며 관망세가 남아 있었지만, 연말 이후 이어진 위험자산 선호 속에 매수세가 우위를 보이며 지수가 반등한 흐름으로 해석된다.
한국 코스피(KS11) 지수는 4309.63로 마감하며 전 거래일 대비 2.27% 상승했다.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강세로 출발했고, 장 초반부터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본 니케이는 휴장
[포인트경제 도쿄 특파원 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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