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이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 곳곳에서 겨울을 즐길 수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각 자치구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아이스링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2월 18일까지 총 50일간 뚝섬, 잠원, 여의도 한강공원 3곳에 눈썰매장을 운영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 6000원으로, 눈놀이 동산, 휴게공간, 캐릭터 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눈썰매장 한쪽에는 뽀로로 마을이 설치되고, 뽀로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련 캐릭터들의 행진 등 체험형 콘텐츠도 예정돼 있다.
노원구는 '씽씽 눈썰매장'을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성인과 어린이용 눈썰매장, 아이스링크와 눈놀이 동산, 놀이기구, 컬링·전통 놀이 체험, 군밤 굽기, 빙어잡이 등을 즐길 수 있다.
90m 길이에 달하는 성인용 초대형 슬로프가 7레인 설치된다. 어린이용 슬로프는 50m 길이로 5레인이 설치됐으며 양쪽 모두 자동 출발대 장치가 있다.
놀이기구 중에는 트램펄린과 번지점프를 접목한 '유로 번지'가 있다. 이용료는 노원구민 무료, 타지역 주민은 3000원이다.
마포구는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인공 얼음으로 조성된 약 150㎡ 규모의 어린이 전용 시설로, 신장 110㎝ 이상 만 5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가 보호자 동반 하에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아이스링크는 2월 13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무다.
이용료는 무료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마포구 홈페이지와 현장 안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초구 역시 양재천 수영장에 '겨울눈놀이터'로 조성해 2월 22일까지 운영하다. 총 6400㎡ 규모의 기존 양재천 수영장 부지를 활용한 눈썰매장이다. 눈썰매 슬로프를 비롯해 트램폴린·유아 에어바운스·눈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과 빙어잡기·낚시놀이·컬링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그린하우스·텐트·매점 등 가족들을 위한 휴식·편의 공간까지 마련된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설 당일(2월17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6000원, 타 구민 8000원이며 빙어잡기 등 기타 프로그램 이용료는 구 누리집 공지사항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북구도 석관동 우이천 다목적 광장과 길음7단지 유휴부지에 눈썰매장, 스케이트장, 얼음봅슬레이장을 설치했다. 놀이기구와 무료체험장에 나무놀이 체험을 새로 추가했으며 난타공연, 어린이 뮤지컬 등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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