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최고위원 동시 선거 경쟁 가열…당내 역학구도 변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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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표·최고위원 동시 선거 경쟁 가열…당내 역학구도 변화 주목

모두서치 2026-01-03 06:06: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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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보궐선거와 원내대표 보궐선거가 맞물리면서 당내 경쟁 구도가 가열되고 있다.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 경쟁 양상인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당내 역학 구도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오는 11일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지방선거 출마자(전현희·한준호·김병주)의 공석을 채울 최고위원 3명을 뽑을 예정이다. 현재 친명·친청계에서 3명(유동철·이건태·강득구), 2명(문정복·이성윤)씩 각각 후보군을 낸 상황이다.

여기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보좌진과의 갈등 여파로 각종 의혹에 둘러싸여 사퇴했다. 이에 따라 실시되는 원내대표 보궐선거도 오는 11일이다. 원내대표는 당연직 최고위원이어서 최고위원 9석 중 4석이 같은 날 투표에 부쳐지는 셈이다.

그간 민주당 내부에서는 정청래 대표를 위시한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 갈등설이 공공연히 제기됐다. 사퇴한 김 전 원내대표는 비당권파로, 강경 당권파와 청와대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은 최고위원은 정 대표, 이언주 수석최고위원, 황명선·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5명이다. 이 중 당연직 최고위원인 정 대표를 제외하면 당권파 2명, 비당권파 2명으로 분류된다.
 

 

지도부는 당내 친명·친청 내지 당권·비당권파 갈등설에 선을 긋지만, 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당내 역학 구도는 변할 수 있다. 비당권파가 3명 이상 선출되면 당 지도부의 무게추가 비당권파로 기운다.

원내대표 선거를 두고도 당내에서는 물밑 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당내에서는 3선 박정·백혜련·진성준(가나다순)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고, 역시 3선인 한병도 의원도 4일 출마를 선언할 전망이다. 임기가 4개월에 불과하지만 지방선거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점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최소 4파전 구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는 특정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이야기도 조심스레 오가는 모양새다. 민주당 당헌당규상 원내대표는 재적의원 투표 80%, 권리당원 투표 20%로 선출하게 돼 있다.
 

 

후보들은 "명청대전 자체를 생각하지 않는다", "당내 갈등의 언어에서 벗어나야 한다", "외부 세력들은 명청대전 같은 조잡한 조어로 불협화음을 종용한다" 등 발언을 내놓으며 갈등 구도에 일제히 선을 긋는다.

하지만 선거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당내 역학구도가 어떤 형태로든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갈수록 선거 양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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