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업스케일링·차세대 OLED·미니 LED로 하이엔드 시장 정조준
LG전자가 차세대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 UltraGear evo의 상세 사양을 공식 공개했다. CES 2026 혁신상 수상 제품을 포함해 총 다섯 가지 모델로 구성되며, 초고해상도, 초고주사율, 그리고 LG가 강조하는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핵심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 39-inch 5K2K (5120x2160, WUHD) display
- 4th Gen Primary RGB Tandem OLED
- 5K2K AI Upscaling, AI Scene Optimization, AI Sound
- Dual-Mode (WUHD 165Hz ↔ WFHD 330Hz), 0.03ms (GtG)
- 1500R Curvature
- VESA DisplayHDR™ True Black 500, DCI-P3 99.5% (Typ.)
- DisplayPort 2.1, HDMI 2.1 x2, USB-C (PD 90W)
상징적인 모델은 UltraGear evo 39GX950B다. 39인치 울트라와이드 5K2K 해상도(5120×2160)를 지원하는 OLED 게이밍 모니터로, LG의 4세대 Primary RGB Tandem OLED 패널이 적용됐다. 패널은 RGB를 네 겹으로 적층해 밝기와 색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5K2K 해상도에서는 165Hz로 동작하며, 듀얼 모드 전환 시 WFHD 해상도에서 330Hz까지 주사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곡률은 1500R로, 몰입감에 초점을 맞췄다. DisplayPort 2.1과 HDMI 2.1, USB-C 90W 전원 공급도 지원한다.
- 27-inch 5K (5120x2880) display
- MiniLED with Minimized Blooming with 2,304 local dimming zones & Zero Optical Distance technology
- 5K AI Upscaling, AI Scene Optimization, AI Sound
- Dual-Mode (5K 165Hz ↔ QHD 330Hz), 1ms (GtG)
- VESA DisplayHDR™ 1000 with DCI-P3 99% (Typ.)
- DisplayPort 2.1, HDMI 2.1 x2, USB-C (PD 90W)
두 번째는 27GM950B로, 27인치 5K 해상도를 갖춘 미니 LED 게이밍 모니터다. 총 2304개 로컬 디밍 존을 적용해 블루밍을 최소화했으며, 5K 165Hz와 QHD 330Hz를 오가는 듀얼 모드 구성을 제공한다. HDR은 DisplayHDR 1000을 지원하며, 고해상도 작업과 게이밍을 동시에 노리는 사용자층을 겨냥한다.
라인업 중 가장 크기가 큰 모델은 52G930B다. 52인치 21대9 비율의 5K2K 디스플레이로, 24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듀얼 모드는 제공되지 않지만, 1000R 곡률과 대형 화면을 통해 레이싱 게임이나 몰입형 콘텐츠에 특화된 구성을 갖췄다.
- 32-inch OLED (3840x2160, UHD) display
- 4th Gen Primary RGB Tandem OLED
- 4K AI Upscaling, AI Scene Optimization, AI Sound
- Dual-Mode (UHD 240Hz ↔︎ FHD 480Hz), 0.03ms (GtG)
- VESA DisplayHDR™ True Black 500 & DCI-P3 99.5% (Typ.)
- DisplayPort 2.1, HDMI 2.1 x2, USB-C (PD 90W)
OLED 기반 듀얼 모드 모델도 포함됐다. 32GX870B는 32인치 4K OLED 모니터로, UHD 240Hz와 FHD 480Hz를 오가는 듀얼 모드 구성을 제공한다. 역시 4세대 Primary RGB Tandem OLED 패널이 적용됐으며, 4K 해상도에서의 고주사율 게이밍과 e스포츠 환경을 모두 고려한 제품이다.
- 27-inch 4th Gen OLED (2560x1440, QHD) display
- 4th Gen Primary RGB Tandem OLED
- Dual-Mode (QHD 540Hz ↔ HD 720Hz), 0.02ms (GtG), VESA ClearMR 21000
- VESA DisplayHDR™ True Black 500 & DCI-P3 99.5% (Typ.)
- DisplayPort 2.1, HDMI 2.1 x2, USB-C
대중적인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큰 모델은 27GX790B다. 27인치 QHD OLED 모니터로, 기본 해상도에서는 540Hz라는 매우 높은 주사율을 지원한다. 해상도를 HD(720p)로 낮추면 최대 720Hz까지 동작한다. 중급 가격대에 초고주사율 OLED를 제공하는 전략적 모델로 보인다.
UltraGear evo 시리즈 전반에는 LG의 AI 업스케일링, AI 장면 최적화, AI 사운드 기능이 적용된다. 해상도와 프레임이 낮은 콘텐츠도 보다 선명하게 보정하는 것이 목적이며, 고해상도 패널에서의 체감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LG는 CES 2026 현장에서 이들 모니터를 전시하고, 가격과 출시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UltraGear evo 라인업은 단순한 고사양을 넘어, 차세대 연결 규격과 AI 보정 기술을 앞세워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기준을 다시 세우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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