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만 80세가 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는 건강이상설을 거듭 반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의사들은 제가 '완벽한 건강상태'이며, 인지 능력 검사를 세번 연속으로 완벽히 해냈다고 방금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질문에 100% 정답을 맞췄다는 뜻"이라며 "이는 그 어떤 대통령이나 전직 부통령도 받으려하지 않았던 검사"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대통령이나 부통령에 출마하는 모든 이들은 강력하고 의미있으며 검증된 인지능력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며 "우리 나라는 '멍청한 ' 사람이나 무능력한 사람들이 운영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1946년 6월생으로 만 79세인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꾸준히 건강이상설에 시달렸다. 격무에 시달리는 가운데 몸에 든 멍자국이나 부은 다리, 집무실서 조는 모습 등이 포착될 때마다 이상설에 힘이 실렸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본인은 건강상태가 완벽하다며 꾸준히 반박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공개된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도 "건강에 대해 25번째 얘기를 한다"며 "건강은 완벽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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