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이동,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통해 재도약에 나선다.
대한컬링연맹은 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합동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컬링 국가대표팀 출정식을 진행했다.
비장애인 컬링 대표팀과 장애인 대표팀은 이날 함께 출정식을 열고 국제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오는 2월 6일부터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공동 개최하는 2026동계 올림픽에서 컬링 대표팀은 여자 대표팀으로 경기도청 소속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지, 설예은이 출전한다. 믹스 더블도 티켓을 얻어 김선영, 정영석이 메달 도전에 나선다.
지난 2018 평창 올림픽에서 '팀 킴'이 여자부 은메달을 따내며 바람몰이를 했으나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예선 탈락으로 아쉬움을 남긴 여자 컬링대표팀은 이번엔 경기도청팀으로 이루어진 '5G' 팀이 메달 재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김선영과 정영석이 지난해 말 열린 올림픽 예선 대회에서 플레이오프를 통해 사상 첫 자력으로 믹스 더블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해 밀라노에 동행한다.
여자 대표팀 주장 김은지는 이번 올림픽이 2014 소치 대회 이후 처음이다. 그는 "12년 만에 올림픽에 다시 나간다"며 "12년이라는 긴 세월이 헛되지 않게 금메달을 걸고 돌아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설예은은 "팀의 목표는 당연히 메달이고 그 무대에서 즐기는 경기를 하고 재밌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개인적인 목표론 저희 팀 올림픽 끝나고 다같이 유퀴즈에 나가고 싶다"라고 당돌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믹스 더블로 처음 올림픽에 출전하는 정영석은 "처음 컬링을 시작한 게 올림픽을 바라보고 시작한 거다. 이번에 모든 것을 걸고 후회 없이 즐기고 오겠다. 개인적으로 한국 믹스 더블이 세계 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라고 다짐했다.
2018 평창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선영은 동료들에게 크게 긴장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세 번째 올림픽 도전이 감사하다. 그런 만큼 경험을 믿고 더 편안하게 하자는 마음으로 실력, 케미(화합), 경험을 믿을 것이다. 동료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것은 올림픽을 너무 특별하게 생각하지 말고, 평소 잘하던 대로 믿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숙행이 피해자"…불륜 의혹 속 유부남, 해명했지만 결국 '역풍'
- 2위 최화정, '110억' 한강뷰 집 공개…으리으리 내부에 '감탄'
- 3위 '이혼' 강성연, '子 교내 사고' 당하더니 결국…동네 떠난다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