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효재 기자】 동국제강그룹 장세욱 부회장이 “AI·휴머노이드 등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아야 한다”며 “해외 수출 등 넓은 시각을 갖고 능동적으로 찾아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2일 새벽 동국제강 인천 공장을 방문해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고 현장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조위윈장 등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사업장 간 복지에 차등이나 차별이 없도록 하고, 식당의 맛과 품질에도 더 신경 쓰길 바란다”며 현장 근무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년째 현장 경영 행보를 이어온 장 회장은 인천 공장의 제강·압연 공정 등을 직접 돌며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신규 도입한 열처리 자동화 설비 등을 확인했다.
이날 동국제강·동국씨엠도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및 부산 공장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가졌다.
동국제강 최삼영 사장은 “올해 경영목표는 회복을 넘어선 도약이다”라며 “AI 등 디지털 혁신은 필수적이고, 계획이 아닌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전환해 가자”고 당부했다.
동국씨엠 박상훈 사장은 “변화하는 시장을 탓하기보다 변화에 적응하고 돌파할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화려한 구호보다 묵묵한 실행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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