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與원내대표 선거 출마…"비위에 무관용 국회직도 배제""공천헌금 사실이면 의원직 사퇴해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백혜련, 與원내대표 선거 출마…"비위에 무관용 국회직도 배제""공천헌금 사실이면 의원직 사퇴해야"

폴리뉴스 2026-01-02 18:12:48 신고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일 국회 소통관에서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일 원내대표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진성준, 박정 의원에 이어 세 번째 출마 선언이다.

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민주당에 필요한 원내대표는 단순한 갈등 관리자가 아닌 위기를 수습하고 일을 끝내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1억원 수수' 의혹에 대해선 "너무나 충격적 사건"이라며 "당내 비위에 무관용 원칙을 예외 없이 적용하겠다. (비위 대상자가) 주요 당직이나 국회직을 맡고 있다면 즉각 배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저는 당의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사법개혁법안을 직접 발의했다"며 "결자해지 자세로 내란을 종식하고 사법개혁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당내 비위에 무관용 원칙 적용 ▲상임위 중심의 당-정-청 협의 정례화 ▲국정과제 신속 이행 시스템 구축 ▲토론 가능한 의원총회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연임은 지금 왈가왈부 할 시기 아냐""공천헌금 의혹 사실이면 의원직 사퇴는 당연"

백 의원은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보궐선거 당선 시 연임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당이 임기 문제로 왈가왈부하며 다툴 시기가 아니다"라며 "지금 원내대표 책무는 위기 상황을 돌파하고 당을 안정시켜 다시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라고 답했다. 

또 '2022년 지방선거 공천 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민주당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강선우 의원이 탈당했지만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이라는 강력한 조치를 내렸던 것으로 본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 건은 윤리감찰단에서 조사하고 있기 때문에 징계위로 넘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공천헌금 의혹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그 부분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처리해야 한다"면서 "형사기소가 된다든지, 사실로 밝혀지면 의원직 사퇴는 당연한 것 아니냐. 국회 차원의 제명 조치가 있어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병도 의원도 공식 출마 선언을 앞두고 있어 이번 원내대표 보선은 3선 의원 간 4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 결과는 권리당원 대상 온라인 투표(10∼11일)와 의원 현장 투표(11일)를 합산해 11일 발표된다.

[폴리뉴스 안다인 기자] 

Copyright ⓒ 폴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