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개 ‘제형 매트릭스’로 스킨부스터 판 바꾼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초격차’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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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개 ‘제형 매트릭스’로 스킨부스터 판 바꾼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초격차’ 전략

센머니 2026-01-02 18:0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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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제공
사진=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제공

[센머니=박석준 기자] 최근 바이오 뷰티 업계에서 ‘스킨부스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피부에 직접 유효 성분을 주입해 재생을 돕는 이 시장은 엑소좀(Exosome)과 PDRN(폴리뉴클레오티드)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그간 뷰티 브랜드사들은 스킨부스터의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제품 개발 속도와 까다로운 제형 안정성 검증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려 왔다. 이러한 시장의 해묵은 과제를 정조준하며, 단순 원료 공급업체를 넘어 스킨부스터 전용 ODM(제조업자 개발생산) 플랫폼으로 진화한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제공
사진=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제공

■ 단순 제조 넘어선 ‘제형 플랫폼’… 336종의 매트릭스 완성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최근 줄기세포·식물·유산균 엑소좀과 연어·식물 PDRN 등 첨단 성분 47종을 활용해 총 336종의 ‘제형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이 가운데 동결파우더와 액상을 조합한 제형이 224종, 액상 단일 제형이 112종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전략이 단순히 ‘제형의 숫자를 늘린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한다. 브랜드사와 병·의원 고객이 겪는 개발 리스크와 시간을 동시에 줄여주는 실질적인 ODM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일반적인 스킨부스터 개발 과정은 기획 이후 원료 적합성 검토, 제형 안정성 테스트를 반복하며 1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곤 한다. 하지만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엑소좀과 PDRN의 최적 조합, 농도 범위, 제형 구조를 사전에 검증한 매트릭스를 구축함으로써 기획 단계에서 바로 상용 가능한 제형을 제안할 수 있는 구조를 완성했다.

■ 원천 특허 38건이 뒷받침하는 ‘압도적 기술력’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초격차 전략은 단순한 조합의 묘미를 넘어 독보적인 원천 기술에 기반한다. 이들은 현재 38건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며 품질의 격차를 만들어내고 있다. 기술의 핵심은 LNP(Lipid Nano Particle, 지질나노입자) 기술과 Exotraction™ 정제 기술이다.

LNP 기술은 유효 성분을 모공 크기의 1,000분의 1 수준으로 초미세화해 캡슐화하는 기술로, 고농도 성분이 피부 깊숙이 침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독자적 특허 공법인 ‘Exotraction™’은 식물 세포 등에서 고순도 엑소좀을 파괴 없이 분리·정제하는 기술로, 엑소좀의 고질적 난제였던 ‘균일한 품질’과 ‘대량 생산’을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박시준 대표이사
사진=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박시준 대표이사

■ 2026년, 3,000종 매트릭스로 ‘스킨부스터 OS’ 구축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시선은 이미 2026년을 향해 있다. 현재 구축된 336종의 매트릭스를 향후 약 3,000여 종 규모로 확장하겠다는 로드맵을 세웠다. 동결파우더 조합 2,172종, 액상 제형 1,086종을 확보해 어떤 고객사의 수요에도 즉각 대응하는 ‘스킨부스터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전 세계 어떤 기후나 피부 타입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일종의 ‘스킨부스터 운영체제(OS)’를 보급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신세계인터내셔날로부터 유치한 대규모 투자 역시 이러한 플랫폼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박시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대표는 “우리가 이룬 성과는 지난 5년여간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로 임직원들이 매진한 결과”라며 “원료와 ODM 양 분야에서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의 스킨부스터 기업으로 발돋움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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