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문경새재 관광객 405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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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문경새재 관광객 405만 명 돌파

투어코리아 2026-01-02 17:49: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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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축제 모습/사진=문경시
찻사발축제 모습/사진=문경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 지난 한 해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도립공원을 다년간 관광객이 400만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문경새재도립공원 방문객 수는 4,05만1,765명으로 전년 대비(3,749,087명) 약 8% 증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전체 방문객 400만 여명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은 약 4.5%인 18만 명(표본조사)으로 추정됐다.

 문경새재 방문객 증가는 특정 시기에 집중된 일회성 효과가 아니라, 지역 축제와의 연계 운영과 체류형 관광 환경 조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서 시는 설명했다.

문경시는 연중 개최되는 주요 축제와 문경새재도립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관광 동선을 확장해 왔다.

문경 사과축제 모습/사진=문경시
문경 사과축제 모습/사진=문경시

지난해 문경 지역에서는 ▲문경찻사발축제(24만 명) ▲문경사과축제(46만 명) ▲문경약돌한우축제(13만 명) 등 대형 축제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해 높은 집객력을 기록했다. 

또 축제 방문객들이 문경새재도립공원을 함께 찾는 관광 흐름이 정착되면서, 연중 안정적인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축제 기간과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된 푸드 부스는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단풍철 광광객 차량이 꽉 들어찬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사진=문경시
단풍철 광광객 차량이 꽉 들어찬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사진=문경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중심의 푸드부스 운영은 탐방객 만족도를 높이며, 문경새재를 단순히 둘러보는 공간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지로 전환시키는 계기가 됐다.

전통문화와 역사적 경관을 간직한 문경새재의 특성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매력적으로 작용하면서 18만 여명이 찾는 등 방문객 구성 역시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문경시는 탐방로 정비, 안전시설 확충, 편의시설 개선, 접근성 향상 등 공원 전반의 기반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는 쾌적한 동선 관리와 안전성 강화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재방문객 비중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소장은“문경새재도립공원은 축제·체험·먹거리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운영 전략과 이용자 배려 정책을 통해, 지난해 방문객이 40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러한 성과와 관광객 유치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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