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미드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이 대한민국 체육훈장 중 최고 등급인 청룡장을 수훈했다.
출처=lolesports 플리커
‘페이커’는 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체육훈장 1등급 훈장인 청룡장을 받았다. e스포츠 선수로는 역대 최초다.
2013년 데뷔한 ‘페이커’는 10년이 넘은 지금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정상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활동 기간 국내 LCK 10회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6회 및 3연속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페이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훈장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큰 영광”이라며 “지금까지 함께 달려온 동료들과 팀원들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가 받은 이 훈장이 한국 e스포츠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에게 작은 기쁨과 자부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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