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봉지 그대로 물만 부어보세요…왜 이제 알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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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봉지 그대로 물만 부어보세요…왜 이제 알았나 싶습니다

위키트리 2026-01-02 17: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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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없이 라면 봉지에 뜨거운 물만 부어 먹는 '뽀글이' 조리법이 자취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설거지 부담 없이 간편하게 라면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설거지 걱정 없이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뽀글이 라면 / 위키트리

뽀글이는 원래 군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조리법이다. 신라면, 진라면 같은 국물 봉지라면에 주로 적용되며, 냄비나 그릇 없이 봉지 그대로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조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봉지 한쪽을 뜯어 분말스프와 건더기스프를 꺼낸다. 라면을 봉지 안에서 손으로 2~4등분 정도 으깨면 익는 속도가 빨라진다. 스프를 다시 넣고 뜨거운 물을 봉지 절반 정도인 300~350ml 붓는다.

물을 부은 후에는 봉지 입구를 젓가락으로 고정해 밀봉한다. 2분 기다린 뒤 저어주고 다시 2분, 총 4분 정도 기다리면 완성이다.

뽀글이 조리 과정 / 위키트리

라면 봉지가 뜨거운 물에 녹지 않는 비결은 내면의 PP·PE 코팅 덕분이다. 이 소재는 뜨거운 물 정도의 온도에서는 안전하게 버틴다. 환경호르몬이나 알루미늄 용출에 대한 우려는 미량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식약처는 라면 봉지 내부 재질은 물에 녹지 않아 환경호르몬 배출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진라면으로 만들 때는 국물이 진한 편이라 물 양을 280~320ml로 조금 더 줄여도 좋다. 매운맛을 강조하고 싶다면 고춧가루를 약간 추가한 후 물을 붓는 방법도 있다.

계란을 넣고 싶다면 뜨거운 물을 부은 직후 바로 넣어야 익힐 수 있다. 물을 적게 부으면 국물이 더 진해진다.

다만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상 문제는 크지 않지만 화상 위험이 있다.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라면 봉지에 구멍이나 손상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 뜨거운 물을 부을 때는 행주나 주방 장갑을 착용하고, 봉지를 식탁 중앙에 평평하게 놓은 상태에서 천천히 부어야 한다.

물을 붓고 나면 즉시 젓가락으로 저어 열을 분산시켜야 한다. 먹을 때도 행주로 봉지를 잡고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다.

뽀글이로 끓여 먹을 수 있는 봉지 라면들 / 위키트리

비빔라면인 짜파게티도 뽀글이로 만들 수 있지만, 물을 버려야 하는 조리 특성상 그릇을 사용하는 편이 낫다.

뽀글이는 분명 편리한 조리법이지만, 처음 시도한다면 화상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불안하다면 전자레인지용 그릇이나 컵라면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설거지를 줄이고 싶지만 안전도 중요하다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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