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킨텍스는 2일 이민우 제10대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96년 경기신용보증재단 창립멤버로 출발해 2018년 이사장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킨텍스의 전환기를 책임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취임식에서 킨텍스가 단순한 전시시설이 아닌 산업과 도시, 국가 경쟁력을 잇는 전략적 플랫폼이라고 정의하고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경험과 글로벌 사업 확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성장모델을 구현해 나가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현재 킨텍스는 제3전시장,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 건립 등 대규모 인프라 확장을 앞둔 전환점에 서 있으며 도약과 기회의 3년을 맞이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쟁의 심화와 대규모 투자가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지금의 선택과 실행이 향후 성장을 좌우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재무안전성 ▲글로벌 경쟁력 ▲지역사회 상생 ▲조직혁신 등 네 가지 핵심 경영원칙을 제시했다. 철저한 재무 관리를 기반으로 해외 전시장 운영 경험을 살려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킨텍스가 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전반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어 이 대표는 ‘사람’을 경영의 중심에 두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는데 “조직은 사람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자산으로 성과가 만들어진다"며 "임직원 곁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는 대표이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임직원의 열정과 헌신이 킨텍스의 미래를 세우는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지는 리더로서 ‘다시 뛰는 3년’을 온전히 동행해 나가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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