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영등포구 유원제일1차 재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주택 공급 의지를 다졌다.
오 시장은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가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끝에 2031년까지 31만 가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 실현 가능한 정도에 이르렀다"며 "정비사업장이 늘어나면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가 커지는 만큼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더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서울시도 주택공급 현장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 시장이 방문한 유원제일1차 재건축 현장은 지난 2024년 8월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30% 수준으로 오는 2028년 준공 시 공동주택 550가구(임대 71가구) 공급이 예정됐다.
그간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를 단축, 공급에 박차를 가해 온 만큼 재건축 물량이 대폭 늘고 공사 현장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안전한 시공'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각별히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부터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한 '동영상 기록관리제'를 도입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9월 기준 서울 시내 정비사업 총 56개 현장의 공사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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