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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17)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께 관악구 무궁화어린이공원 입구에서 70대 여성과 1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머리와 손목 등을 다쳐 현장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범행 직후 도주한 A군은 오후 2시 46분께 사건 현장에서 약 150m 떨어진 곳에서 긴급체포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지만, A군이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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