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성이 2일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한 제작발표회에서 에 대해 전했다. 자리에는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 태원석, 백진희, 오세영, 황희, 이재진 감독이 참석했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 드라마 ‘내 딸, 금사월’, ‘더 벙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을 연출한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성은 다중인격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킬미 힐미’ 이후 11년 만에 MBC 드라마로 돌아왔다. 극 중 설정인 10년 회귀라는 소재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이라는 질문에 지성은 “(어떤 걸 하고 싶다는) 별다른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10년 전에 ‘킬미 힐미’로 대상을 받았던 걸 생각하니까, 제가 대상 받을 때 나름 예쁘게 한다고 머리를 너무 볶았었다.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덜 볶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대법원장 강신진 역의 박희순은 “나름 10년 동안 빡세게 살아왔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0년 전후를 극 중 어떻게 표현했는지 묻자 박희순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중앙지검 검사 김진아 역을 맡은 원진아는 “20~30년이면 노화의 과정이 확실히 차이가 날 텐데 10년이라는 차이가 굉장히 어려웠다”며 “어떤 세월이 묻어날지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성은 “저희 드라마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비유했었다. 이 모든 분들께서 빛을 밝혀주셨기 때문에 그 트리가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판사 이한영’은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