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더 큰 성장', '든든한 민생', '편안한 일상'을 올해 시정운영의 3대 핵심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시장은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난 3년 반 쌀값 폭락, 반도체 경기 침체, 깔따구 유충과 폭설 피해 등 어려운 도전을 극복하며 시민의 삶 속에 새로운 희망을 틀어냈다"며 "2026년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이천은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8기 3년 반의 성과로 ▲연접개발 완화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 ▲반도체·소부장·드론·방위산업 미래성장축 구축 ▲경기형 과학고 유치 ▲전국 최초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농어촌 삶의 질 평가 2년 연속 전국 1위 등을 제시했다.
올해 시정운영 방향으로 첫째, '더 큰 성장'을 위해 반도체·소부장 기업 유치와 드론·방산 산업 육성, 전문 인재양성 시스템 등 완결형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월2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총 22만㎡ 규모의 산업단지와 용인 원삼 연계 마장권역 첨단배후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GTX-D노선, 용인-부발 반도체선, 광역도로망을 국가계획에 반영시켜 이천을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핵심 관문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중리지구는 올해 완전한 신도시 모습을 갖추고, 이천터미널 개발과 구도심·남부권 도시재생, 역세권 개발로 도시 성장축을 균형있게 확장한다.
둘째, '든든한 민생'을 위해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 특화 고용정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맞춤 전략과 전문 컨설팅을 강화한다.
생애주기별 복지·교육·돌봄·의료 환경을 보완하고, 청년들의 취업·주거·결혼·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53개 청년정책을 재정비한다. 5060 세대 사회 참여 특화정책도 발굴·시행한다.
셋째, '편안한 일상'을 위해 설봉공원 리노베이션을 비롯해 7개 근린공원, 7개 체육시설, 도시숲과 어린이공원 등 자연과 휴식, 문화가 스며드는 도시환경을 완성한다.
똑버스와 희망택시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내 곳곳에 6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불편을 해결한다. 학생과 어르신 교통비 지원으로 이동권을 강화하고, 지능형 영상분석과 자동경보 등 스마트 안전망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한다.
김 시장은 "변화를 찾아 나아가는 도시는 미래를 선도한다"며 "2026년 올 한해도 이천이 다시 한번 기적을 이뤄내는 날들이 될 것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일상이 더 따뜻해지고 도시의 내일이 더 밝아지도록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며 "희망의 2026년, 이천의 새 역사를 시민 여러분과 함께 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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