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이슬 기자】 오뚜기가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한 상생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투자 및 협업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역 특산물 활용과 계약재배 확대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22년부터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전국 각지의 농가와 협력해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계약재배 활성화, 국산 종자 사용 등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본사 및 관계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을 운영하며 논산, 이천, 김천, 창녕, 청송, 제주, 울릉도, 전북 등 다양한 지역 농가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협업을 바탕으로 자두, 딸기, 마늘, 쌀, 사과, 비트, 대파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총 7종의 제품에 약 114톤의 국산 농산물을 사용했다.
대표 제품으로는 청송사과 과육을 사용한 ‘Light Sugar 사과쨈’, 청송사과와 논산딸기를 활용한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 2종’, 울릉도 늙은호박으로 만든 ‘오즈키친 울릉도 호박죽’, 국산 대파를 활용한 국물요리 제품 등이 있다.
또한 오뚜기는 2025년 인구소멸 위기지역으로 분류된 경북 영양군과 지역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양고추를 활용한 ‘더핫(THE HOT) 열라면’을 출시했다. 제품 패키지와 QR코드 등을 통해 영양고추 사용 사실과 지역 정보를 소개하며, 지역 축제 참여와 팝업스토어 운영 등 연계 마케팅도 진행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지역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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