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주요 IP별 특성에 맞춘 오프라인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이용자 접점 확대에 주력했다.
단순히 보상을 나눠주는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MMORPG, 서브컬처, e스포츠 등 각 장르 팬들이 몰입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전국 PC방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발할라 원정대’와 서비스 4주년 기념 ‘발할라 만찬’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을 만났다. 특히 개발진이 직접 참여해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유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태국 방콕에서 감사제를 열어 북미, 유럽 등 다양한 권역의 이용자들과 교류하며 접점을 강화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서브컬처 장르의 특성을 살려 팬 참여형 축제에 집중했다. 지난 6월 열린 ‘3rd Anniversary 페스티벌’에서는 게임 내 레이스와 트레이닝 요소를 오프라인 체험으로 구현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틀그라운드’ 역시 성수동 클랜 최강자전과 지스타 기간 부산에서 열린 체험 행사를 통해 e스포츠와 팬 교류를 결합했다. 특히 유명 셰프들을 초청한 쿠킹쇼 등 독특한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현장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러한 소통 기조를 올해도 이어가는 동시에 역대급 신작 공세를 예고했다.
2026년에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크로노 오디세이’, ‘SminiZ(슴미니즈)’, ‘오딘Q’ 등을 포함해 총 9종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강점인 MMORPG와 서브컬처를 넘어 퍼즐, 액션 RPG, 생존 시뮬레이션 등 장르를 대폭 다변화해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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