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심희수 기자】 코오롱그룹이 새해 인공지능(AI)의 전략적 활용으로 혁신과 성장을 가속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코오롱그룹은 2일 2026년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해 올해의 경영메시지로 AI와 Excellence(탁월함)를 결합한 조어 ‘엑설런스(AXcellence) 2026’을 선정했다. 이는 AI를 기반으로 탁월한 역량을 키우고 성장을 가속해 미래가치를 확장해 나가자는 의미다. 또 AI를 단순히 생산성 향상을 위한 도구가 아닌 팀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자는 뜻을 내포한다.
또 코오롱그룹은 경영메시지를 형상화한 배지와 팔찌를 제작했다. 배지 이미지는 그룹 CI 삼각형 디자인에서 착안한 프리즘을 형상화했다. AXcellence라는 프리즘을 통해 코오롱만의 성공 스펙트럼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코오롱그룹은 2013년부터 경영메시지가 담긴 배지와 팔찌를 임직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한편 올해 ‘One&Only상’을 수상한 코오롱생명과학 노태환 책임연구원과 코오롱모터스 조현우 차장이 신년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코오롱그룹은 2022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신년사를 발표하는 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One&Only상은 코오롱그룹 내에서 탁월한 공적과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노 책임연구원은 mPPO(변성페닐렌옥사이드) 개발로 전자소재 신사업 진출을 이끌었던 업적을 인정받았다. 조 차장은 2016년 입사 이후 BMW 차량 누적 판매 2000대를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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