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성희)는 지난 12월 30일 한 부부가 세 살 자녀와 함께 센터를 찾아 물티슈 및 위생용품 50상자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 물품은 관내 영유아와 청소년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가정은 3년 전 관내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맞벌이 부부로, 자녀 출생 전부터 기저귀와 물티슈 등 영유아 필수품 후원을 이어왔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나눔은 3년째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도 영유아와 경제적 부담으로 위생용품 구매가 어려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
부부는 “아이를 키워보니 물티슈는 육아에 꼭 필요한 필수품이지만 여전히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유성희 은행동장은 “후원해 준 물품은 자녀를 키우는 영유아 부모님과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은행동 큰 인재가 될 영유아와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50상자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웃사랑의 연결 통로 같은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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