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그룹이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6년 사업전략과 실행방안을 공유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차바이오그룹은 차바이오텍, CMG제약, 차백신연구소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250여명이 시무식에 참여한 가운데, 그룹의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경영 및 연구개발(R&D) 전략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차원태 차바이오그룹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차바이오그룹은 바이오와 의료 분야에서 축적해 온 자산 위에 인공지능(AI)이라는 날개를 달아 AI 융합 생명과학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단순한 치료를 넘어 사람이 태어나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우리의 새로운 사명"이라고 전했다.
이어 차 부회장은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를 차바이오그룹의 3대 핵심 성장축으로 제시했다.
CGT 분야에서는 성공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이 높은 영역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인프라 효율화를 통해 생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부문은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와 데이터, AI 기술을 결합해 예방·진단·치료·사후관리까지 연결되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로 확장한다.
라이프사이언스 부문은 여성 건강과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B2C 사업을 통합 관리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차 부회장은 "올해는 계획을 넘어 실행으로 실력을 증명해야 하는 해"라며 "구조와 체질을 혁신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바이오그룹의 위상이 새롭게 평가받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직원들이 경영진에게 질문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차원태 부회장은 차바이오그룹이 추구하는 인재상을 묻는 직원의 질문에 ▲산·학·연·병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인재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인재 ▲빠른 판단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제시했다.
이어 차바이오그룹의 올해 주요 성과와 내년 추진 전략, 세포·유전자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R&D 전략을 공유하는 발표가 이어졌다.작년 R&D 및 사업 부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한 부서와 임직원을 표창하는 'CHA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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