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재난 대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제3차 강북구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4개 부문, 37개 세부사업으로 짜였다. 폭염·한파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한 건강 부문 대책, 자연재해에 대비한 재난·재해 대응체계 강화, 수자원 보호와 건전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물관리 체계 개선, 도시 숲과 생태계를 보전해 기후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산림·생태계 부문 대책이 포함됐다.
또한 구는 기후위기 적응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33.2%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 관계자는 "기후위기는 이미 우리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적인 과제"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통해 구민 안전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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