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불확실성 속 행동이 기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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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현정은 회장, "불확실성 속 행동이 기회를 만든다"

뉴스로드 2026-01-02 14:14: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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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이자고 독려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선제적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이자고 독려했다.

[뉴스로드] 현대그룹의 현정은 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불확실성 속에서 선제적 행동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회는 행동하는 사람이 손에 쥐는 것"이라며 선제적인 실행력을 강조하고, 그룹의 AI 내재화된 경영시스템을 재설계하여 고객 대응 역량을 고도화할 것을 주문했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그룹 계열사의 6천여 명 임직원에게 신년사 이메일을 발송하며, AI 기술을 통해 시장 흐름과 고객 행동을 예측하고, 이를 실행으로 연결하는 조직 역량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I의 역할을 강조하며,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AI지만, 시장을 해석하는 것은 임직원의 통찰력과 판단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현 회장은 주주가치 중심의 신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주가치 제고가 기업 본연의 의무임을 강조하며, 주주 신뢰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주주환원의 실천으로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져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남북관계에 대한 기대도 피력했다. 현 회장은 "한반도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남북관계에 발전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며, 여건에 따라 언제든 행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신년사와 함께 종로구 연지동 현대그룹 사옥에서 새해 첫 출근 이벤트를 진행하며, 각 계열사 임원들이 임직원들에게 새해 덕담과 비타민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소원 담벼락과 인생 4컷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현대그룹은 이번 신년사가 고객 중심 경영이라는 일관된 방향 아래, 시장과 고객에 대한 통찰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선제적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밝혔다. AI와 Sensemaking 경영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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