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천안시 관내 도서관들이 새해를 맞아 시민 참여형 공연과 체험, 독서 장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중 운영한다.
두정도서관은 도서관 2층 러닝커먼스에서 매월 다섯 가지 주제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1월 ‘New Chapter’, 2월 ‘모두의 처음’, 3월 ‘설렘 가득한 하루’로 한 해의 시작을 열고, 4월·5월에는 ‘사랑’을 주제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무대를 선보인다. 6~8월에는 ‘휴식’ 테마로 힐링 공연을 제공하며, 가을에는 ‘독서’ 테마의 음악회로 독서 분위기를 조성한다. 연말에는 ‘마무리’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한 해를 결산한다.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청수도서관은 영어특화도서관의 장점을 살려 1~2월 동안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가상체험실에서는 스크린 속 가상 공간에서 원어민 강사와 주제별 회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만 4~6세 유아를 위한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아기 돼지 삼형제’ 등 동화를 실감나게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직산도서관은 월별 독서장려 프로그램 ‘북 플렉스(Flex)’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매달 제시되는 대출 미션을 수행하면 추첨 또는 선착순으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월 ‘2026 작심서(書)일 프로젝트’부터 12월 ‘2026 작심서(書)일 마무리 : 서두용미’까지 매달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신방도서관은 영화와 독서를 결합한 ‘시네마 톡(Talk)’을 마련했다. 전문 강사와 함께 도서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작품의 줄거리, 시대적 배경, 연출기법과 인물 심리 등을 해설을 통해 깊이 있게 분석한다. 특히 원작이 있는 영화를 중심으로 선정해 영화와 원작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감상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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