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눈물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재혼의 꿈을 전해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낸시랭의 근황이 담겼다.
낸시랭은 사기 결혼 피해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한차례 아픔을 겪었던 낸시랭은 이날 8년 전 당했던 사기 결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혼인신고를 먼저 하자는 말에 설득됐다. 하기 싫었지만 결국 하게 됐다"며 첫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이 있음을 고백했다.
사기 결혼으로 인해 빚이 생긴 낸시랭은 "1금융, 2금융, 3금융권에 사채까지 손 댔다. 그 일 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며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하려고만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통 받았음을 밝혔다.
어머니가 안치된 봉안당을 찾아 "나도 남들처럼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다"며 오열한 낸시랭은 집 월세가 밀리고 카드가 끊겼던 생활고도 털어놨다. 그는 "결론적으로 제가 떠안은 빚이 8억 원에서 결국 15억 원까지 불어났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그는 다시 재혼을 꿈꾸기 시작했다. 그는 공식적으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꿈에 한발짝 다가섰다.
낸시랭은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신 지 15년이 넘었다. 가족을 이루고 싶은 열망이 크다 보니, 8년 전 사기 결혼을 겪게 된 것 같다. 너무 믿어버렸다"며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다.
낸시랭은 결혼정보회사 대표를 만났고 "제 빚은 제가 갚는다는 주의다. 전 공증까지 받을 의향이 있다"고 확실히 전했다.
이어 그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정사가 주선한 소개팅을 하게 됐다. "오랜만이라 설렐 줄 몰랐다. 소녀같이 콩닥거린다"는 낸시랭은 2살 연상인 남성과 만나 대화를 이어갔다.
낸시랭은 소개팅 후 "특별한 하루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제가 사람들을 만나는 게 두렵고 트라우마 있었는데 이번 계기로 제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던 포인트였다. 마음 여는 거 자체가 큰 변화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분들 만나보며 마음 문을 열고 한걸음씩 결혼까지 갈 수 있는 연애를 하고자 한다"며 재혼을 향한 꿈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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