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35도’ 시베리아 한파, 내일까지 기승…건조 대기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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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5도’ 시베리아 한파, 내일까지 기승…건조 대기 주의

이데일리 2026-01-02 12:3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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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새해 첫날부터 이어진 매서운 한파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영하 35도의 찬 공기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탓이다. 추위는 다음 주 초반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으나 건조한 바람이 불어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

한파가 이어진 2일 서울 송파구 한 도로에서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2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영하권 추위가 오는 3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파는 한반도 북서쪽에서 영하 35도에 달하는 찬 공기가 남하하며 닥쳤다. 찬 공기는 우리나라 5㎞ 상공에서 머물며 3일까지 영향을 줄 전망이다. 3일 아침에는 전국에서 영하 10도 안팎, 내륙과 산지에서는 영하 15도까지 기온이 떨어지겠다.

많은 눈이 내린 전라 서해안과 울릉도, 제주도에서는 점차 눈이 약화해 3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기온이 영하권인 만큼 쌓인 눈이 얼겠으니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에 주의해야겠다.

주말과 다음 주에는 우리나라가 상해 부근 고기압 영향에 들며 대체로 맑겠다. 여기에 서풍이 불며 구름대가 생기는 서쪽 충청권과 경기 남부, 서해안 일부 지역에 3~4일 사이 눈이 날리겠다.

다음 주로 접어들며 기온은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이 시기 아침 기온은 영하 9도~2도, 낮 기온은 0도~9도로 예보됐다. 오는 7일 한 차례 찬 공기가 남하하겠지만 연초 한파 수준은 아닐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다만 7일과 8일 고기압 가장자리에 위치한 전라권과 제주도에서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전국에 내려져 있는 풍랑·대설·한파·강풍 등 특보는 차차 해제될 전망이다. 이 중 강원 동해안과 경북권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당분간 이어지겠다. 서풍 영향으로 상대습도가 매우 낮은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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