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성공 분수령…공천 혁명으로 선거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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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정부 성공 분수령…공천 혁명으로 선거 혁명"

프라임경제 2026-01-02 12:0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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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6월 3일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중대한 분수령"이라며 "공천 혁명으로 선거 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20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사를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명확히 제시한 명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통령이 제시한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 △대기업 중심에서 포용 성장 △위험 성장에서 지속 성장 △상품 중심에서 문화 주도 성장 △불안한 성장에서 평화에 기반한 안정적 성장 등 '5대 전환'을 상세히 소개하며 "이 전환이 대한민국을 더 강하고 당당한 나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 연합뉴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5대 전환은 중앙정부 노력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당이 뒷받침하고 지방정부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 뒤 "그 출발점이 바로 6·3 지방선거"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역사적 사명감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국가 비전과의 연속성도 강조했다. 정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은 문화예술 정책의 대전환과 지식산업사회로의 전환이라는 두 가지 큰 변화를 이끌었다"며 "인터넷 인프라 구축은 오늘날 문화강국과 방역 선진국 대한민국의 토대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AI 시대는 인터넷 이전·이후만큼의 세계사적 대전환"이라며 "AI 3대 강국을 목표로 한 이재명 정부의 방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026년 새해 첫 정치 현안으로 제2차 종합특검, 통일교·신천지 특검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책임진 사람도, 사죄한 사람도 없다"며 "채 해병 특검,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에서 다 밝히지 못한 비리와 국정농단 의혹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민의힘과 통일교·신천지 간의 정교 유착 의혹은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훼방이 아니라 특검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신천지를 왜 포함시키냐고 반발하기 때문에 오히려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며 "헌법 정신인 삼권분립과 정교분리를 부정하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 "헌법 제8조 4항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경우 위헌 정당 해산심판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과 내란 사태의 핵심 주류 세력이었는지에 대한 의혹을 받고 있고, 이는 법정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대표는 곧이어 열릴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와 관련해 지방선거 공천 일정과 원칙도 공개했다. 그는 "공천 시계를 최대한 앞당겨 공식 선거운동 한 달 전에는 공천을 완료하겠다"며 "가장 빨리 공천하고 가장 길게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공천 원칙으로는 △열린 공천과 권리당원 전면 참여 △부적격 후보 철저 검증 △예비 후보 자격 획득한 후보 모두 경선 △낙하산 공천 배제 △공천 신문고 제도 도입 등 '5대 원칙'을 제시했다. 정 대표는 "기초의원부터 광역단체장까지 모두 경선이 원칙"이라며 "억울한 컷오프는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대표인 저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시도당위원장들 역시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리당원 중심의 상향식 공천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중앙당은 매의 눈으로 공천 과정을 지켜볼 것이며, 불법이 확인되면 신속히 징계하겠다"고 경고했다.

정 대표는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해 6·3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며 모두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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