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세라 기자】 배우 이제훈이 ‘모범택시’ 시리즈로 다시 한번 SBS 연기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제훈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모범택시3> 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모범택시2’로 ‘악귀’의 김태리와 공동 대상에 이어 이번에는 단독 수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모범택시3>
이날 <모범택시3> 는 대상뿐 아니라 올해의 드라마상, 우수연기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신스틸러상까지 더하며 총 5관왕에 올랐다. 모범택시3>
이제훈은 수상 소감에서 “(모범택시가)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시청자분들이 지지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줬기 때문”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상호 작가님이 아니었다면 이 시리즈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 싶다”며 작품을 이끈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렵고 ‘나는 여기까지인가’ 생각할 때도 많았다”며 “그래도 팬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버티며 연기할 수 있었다.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 시리즈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매주 분노하고 공감해준 시청자의 마음이 이야기를 이어갈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공동 수상과 부문 세분화가 이어지며 ‘상 쪼개기’라는 지적도 나왔다. 남녀 각각 총 8명에게 신인상이 돌아갔으며 조연상·우수상·최우수상 역시 장르를 나누며 수상자가 대거 늘었다. 무대에서 수상자들이 한꺼번에 호명되자 당황한 표정을 짓는 장면도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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